대나무숲

오늘은 과식 후 장건강을 책임 질 청장주스 만드는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명절동안 많은 음식섭취로 인해 위나 장에 부담이 많으실텐데요, 평소에도 과식 후 장 해독엔 활발한 장 운동이 기본인데 바로 청장주스가 장에 좋은 재료들로 장을 청결하게 하는 주스라고 하네요!

♧ 청장주스 재료 

-> 양파, 당근, 사과

♧ 청장주스 만드는법

1. 손질한 양파 50g을 믹서에 넣습니다. 

(양파의 아린 맛은 장 건강에 좋은데요, 아린 맛에 황화아릴 성분이 들이 있어서 이것이 신진대사라든가 장의 노폐물을 빼는데 최고의 채소중에 하나입니다. 중국인들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성인병 발병률이 낮은 이유중에 하나가 양파를 즐겨 먹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단,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익혀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

2. 손질한 당근 100g을 믹서에 넣습니다. 

(당근은 피를 보충해 주고 위장의 활동을 촉진해서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해준다는 채소입니다. 특히 당근은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겨드실 수 있습니다. )

3. 손질한 사과 100g을 껍질째 넣습니다. 

(아침사과는 금사과라고 할 정도로 장에는 최고입니다. 게다가 사과의 식이섬유는 장 속 유익균을 활성화 하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4. 꿀 20g을 넣고 곱게 간다. 

(꿀은 장을 따뜻하게 하고 흡수를 높이며 맛도 좋게 합니다.)

추석이 지나면서 명절 내내 이어진 과식으로 탁해진 혈액을 맑게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녹두청혈차인데요, 각 재료의 효능부터 만드는법까지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녹두청혈차 효능

혈액을 맑게 해독하여 혈액 건강에 좋습니다. 

♧ 재료

녹두, 쑥, 당귀

♧ 녹두청혈차 만드는법

1. 물1.2L(6컵)을 주전자에 넣습니다. 

2. 찬물에 10분간 불린 녹두 20g을 주전자에 넣습니다. 

(참고로 녹두는 100가지의 독을 치료하는 천연해독제라고 불릴만큼 한의학에서는 해독제로 많이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녹두의 찬 성질이 열을 빼고 해독에 굉장히 효과적이며 음식의 모든 독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특히 과식한 후나 질이 나쁜 음식을 먹은 후에 반드시 드시는 것이 피 해독에 좋다고 합니다.)

3. 말린 쑥 20g을 주전자에 넣습니다. 

(쑥은 따뜻한 성질이며 어혈제거에 굉장히 강합니다. 죽음의 피라고 하는 어혈을 분해해서 몸밖으로 배출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혈을 좋게 하여 신체 흐름을 활성화합니다. 몸이 찬 사람이 녹두 섭취가 걱정이라면 쑥을 꼭 함께 넣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말린 당귀 20g을 넣습니다. 

(당귀는 따뜻한 성질이며 어혈제거, 새로운 피 생성에 좋습니다. 

5. 센 불에서 5분간 끓인 후 따뜻한 상태로 먹습니다. 

+ 쓴맛이 있기 때문에 꿀 1큰술을 타서 마시면 맛도좋아지고 먹기도 편해집니다. 

♧ 녹두 청혈차의 일일 권장량

아침 저녁 2잔이 적당

과식을 했다면 3잔까지 가능

♧ 청숨차란?

한의학에서는 폐를 중요시 생각하여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처방이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청폐탕이라는 것인데요, 승정원일기에 보면 과로와 운동 부족으로 기침과 천식이 끊이지 않았던 임금들이 청폐탕으로 진정하였다고 하네요.

이러한 청폐탕을 응용하여 만든것이 바로 청숨차입니다. 

♧ 청숨차 효능

- 기관지를 깨끗이 해줌

- 미세먼지 배출을 도움 

♧ 청숨차 재료

약도라지, 박하, 맥문동, 황금 

▷약도라지 - 일반 도라지보다 사포닌 함량과 약성이 높음. 감기, 급성 기관지염, 폐렴,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며 미세먼지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함. 

▷박하 - 서늘한 성질로 해열과 진정작용. 목 통증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 완화.

▷맥문동 -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됨. 히스타민 분비 억제.

▷황금 - 폐를 맑게 하는 약성을 가짐. 미세먼지 등 유해한 물질의 공격을 방어해 청정한 기관지를 만들어 주는 역할.

♧ 청숨차 만드는법

1. 물 2L를 붓는다. 

2. 말린도라지 20g, 맥문동16g, 황금10g을 넣어 약15분정도 센불에서 끓여준다. 

(박하는 방향성 성분이므로 나중에 다 끓은 후 3~5분간 우려준다.)

3. 약한 불로 줄여 30분간 더 끓인다. 

4. 다 끓고 난 후에 마지막으로 박하10g을 넣는다. 

청숨차는 약성이 강하지 않아서 어떤 체질에도 잘 맞는 차이며, 수시로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 청숨차를 활용한 숨길 청소법

사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해서 콧속 청소를 할 수도 있지만 이를 무서워 하거나 잘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분들도 쉽게 하실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청숨차에 얼굴을 대고 숨만 쉬면 된다고 합니다. 따뜻한 청숨차의 증기를 약 5분 정도 흡입을 하면 막힌 코가 뻥 뚫리고 콧속부터 목, 폐까지 숨길을 시원하게 뚫어준다고 하네요. 게다가 기관지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까지 시원하게 청소해 준다고 합니다. 

♧ 청숨차 훈증 방법

-> 증기가 올라오는 곳에 얼굴을 대고 1~5분 정도 코로만 깊게 호흡한다. 

청숨차 훈증 중에 콧물이 흐르면 미세먼지 같은 이물질이 배출되도록 흘러나오게 그냥 두고, 마지막에 닦아내도록 합니다. 

훈증 중에 증기가 밖으로 빠져 나가지 않게 수건으로 감싸 주면 더 효과적이며, 화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물 온도는 60도 이하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연자육 효능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연자육이라는 것이 매우 생소한데요, 연자육이 뭘까요? 바로 연꽃 씨앗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연꽃의 씨방을 분리해서 껍질을 제거하면 땅콩과 비슷한 모양의 과육이 나오는데요 이것을 바로 연자육이라고 합니다. 보통 하나의 연방(씨주머니)에서 약20개 정도만 연자육이 나오기 때문에 아주 귀하다고 하네요.

예로부터 왕실의 진상품으로 올리거나 왕의 병을 치료하는 아주 귀한 약재로 쓰였습니다. 

♧ 연자육 효능

1. 다이어트에 도움 

연자육이 저항성 전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가 빨라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여 인슐린 과다분비를 유발합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 과다한 당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지만 

과잉 분비된 인슐린은 사용되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저장하여 체지방률을 높입니다. 

연자육은 탄수화물 비율이 62%로 높지만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는 저항성 전분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아주 느리게 됩니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이 천천히 올라서 

인슐린 과다 분비를 차단해주어 체지방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연자육의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여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로 변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장 건강을 좋아지게 만듭니다. 

무엇보다도 지방 연소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먹어도 체중이 덜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Q. 한의학에서도 연자육을 활용하나요?

본초강목에 따르면 연자육을 오래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연장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 탕약 편 과실부분에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이 연자육인데, 성질은 평온하며 맛은 달고 기력을 북돋아 온갖 병을 치료한다 라고 나와있을만큼 한의학에서는 효능이 많이 입증된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 먹으면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2. 연자육 속에는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메티오닌'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메티오닌은 혈액속의 불필요한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3. 혈당을 낮춰줍니다.

연자육에 알칼로이드 유도체인 네페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몸속의 중성지방을 없애고 몸의 혈관속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동물실험을 통해, 높아진 혈당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주의사항

건조된 연자육의 경우 굉장히 단단한데요 그래서 혹시라도 치아가 약한 분들이나 치료중인 분들은 우유나 과일과 함께 갈아서 쉐이크 형태로 먹거나, 익혀서 드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연자육은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 8~10개 이내로 지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신 얼음콩

나는 몸신이다 프로그램에 30kg을 감량한 분이 출연하셔서 드셨던것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얼음콩이었습니다. 얼음콩은 직접 지어본 이름이라고 하는데 다이어트 초반 자꾸만 빠지던 머리카락 때문에 검은콩을 드시게 되었는데 다이어트시 포만감 해소에도 아주 좋았다고 하시네요. 당시 집에 현미찹쌀이 많이 남아있던지라 현미찹쌀과 검은콩을 섞어 한꺼번에 밥을 많이해서 냉동실에 얼렸놓고 드셨다고 하셔서 방송되었던 얼음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얼음콩의 식감은 고소하고 쫄깃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현미찹쌀, 검은콩 두 재료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우선 검은콩의 경우 동물실험에서 검은콩을 섭취한 그룹의 체중이 27% 더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현미찹쌀도 얼려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현미찹쌀안에 있는 탄수화물이 얼게되면 착한 탄수화물, 바로 저항성 전분으로 성질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 얼음콩 만드는 법 

재료 - 검은콩4컵 찹쌀현미1컵 (4:1 비율)

물 -  일반 백미밥과 똑같이 합니다.

전기밥솥 취사할때도 꼭 "백미취사"를 선택 해주시구요~

콩은 불리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데 백미취사를 해야 콩이 물을 덜 머금어서 얼었을때 딱딱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밥이 다 되면 넓은 그릇에 펴서 열기를 한번 식히고 

납작한 용기에 펴서 담아 얼리면 완성입니다! 

<몸신 생호박즙 만드는법 효능 정리>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호박즙은 늙은 호박을 푹 익혀 만드는 것인데 이러한 과정에서 열에 약한 여러가지 영양소가 손실되게 됩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비타민 B9인 엽산은 열에 약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가열하면 파괴가 됩니다. 그래서 늙은 호박을 익히지 않고 그대로 즙을 냈고, 생호박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 B6, B9, B12가 모두 함유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특히 비타민 B9인 엽산이 풍부합니다. 

▶ 연구결과 : 엽산 꾸준히 섭취 >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 12%감소 > 뇌졸중 발병위험 24% 감소, 심부정맥 혈전증 발병 위험 25%감소 

♣ 생호박즙 효능 

- 이뇨작용으로 인한 독소배출작용

- 살이 빠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음

- 호모시스테인(제2의 콜레스테롤)을 완화

- 혈액 정화 

♣ 생호박즙 만드는법

1. 늙은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안에 있는 씨를 파내고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다. 

2. 얼린 호박을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다 장시간 나둬서 서서히 해동시킨다. 

3. 충분히 해동한 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껍질째 자른다. 

4. 썰어놓은 호박을 면포에 넣고 짜서 즙을 낸다. 

※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 만든 후 일주일 내에 섭취 권장.(100ml씩 하루 3잔 정도 섭취)

♣ 생호박즙 부작용 주의사항

평소에 몸이 좀 냉하고 너무 마른분이나 아랫배가 유난히 자주 아프면서 무른변을 자주 보는 분들은 호박의 찬 성질로 인해서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생호박즙 100ml 기준으로 하루 1~2잔부터 서서히 양을 늘려 가는 것을 권장하며 하루 3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런분들은 생호박즙을 차갑게 마시는 것보다 전자레인지에 30초 가량 살짝 데워서 드시면 더 낫다고 합니다. 

아티초크 효능

아티초크를 아시나요?

초록빛 불로초라는 별명이 있는 아티초크는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국화과 엉겅퀴류 식물입니다. 

특히나 비타민, 엽산, 칼륨 칼슘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서양의 불로초라고도 불리우는 유럽의 건강채소입니다. 

아티초크는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만, 먹을 수 있는 식용부위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특히 아티초크 하트는 특유의 향과 함께 식감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그 부분만 즐겨먹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아티초크의 모양은 약간 연꽃 같은 느낌인데요 그 맛은 과연 어떨까요? 삶은 밤, 고구마같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 손질하는 방법

1. 가시가 달린 윗부분(약3cm)을 자른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끓는 물에 25분 정도 삶는다. 

2. 잎사귀는 하나씩 떼어서 안쪽을 숟가락으로 긁어낸다. 

3. 봉오리는 수술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아티초크 효능

아티초크에는 시나린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있습니다. 

시나린은 항산화 성분의 일종으로 담즙의 생성을 촉진하는데요, 담즙의 역할 중 하나가 지방을 분해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담즙의 양이 늘어나게 되면 혈관속에 있는 지방이 제거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지방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만성 염증도 줄일 수 있고 그렇다면 만성 염증으로 인한 만성 부종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혈관속에 있는 지방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아티초크 속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우리 몸속 지방을 배출하는데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아티초크의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과정에서 몸안에 남아있는 지방과 독소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 주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관 뿐만 아니라 우리 몸속 사이사이에 숨은 지방까지도 제거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티초크 속의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대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젤 상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이눌린이라는 성분 때문에 탄수화물이 흡수되는게 억제가 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도 많은데 특별히 아티초크가 더 좋은 부분은 뭘까요? 

아티초크 속에는 다른 과일, 채소보다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 함유량이 100g당 약 5.4g정도 입니다. 

예를들어

아티초크 한개당 - 양배추 한통 or 사과3개 or 고구마 10개 정도와 같다고 하네요.

♣ 아티초크 관련 연구결과

♣ 부작용 및 주의사항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과도하게 섭취시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과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티초크 분말의 경우 하루 3g 이하로 섭취할것을 권장합니다. 

몸신 꿀마늘 만드는법

나는 몸신이다 에서 뇌졸중을 극복한 남성이 출연해 매일 먹었다는 꿀마늘 만드는법을 아내분이 직접 소개해 주었습니다. 

마늘은 기본적으로 항암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늘의 매운맛에 있는 알리신 성분이 혈관 속 피떡을 깨끗하게 없애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 많습니다. 

♧ 마늘의 알리신 성분에 대한 연구결과

- 혈관 내피세포 증식이 늘어난 것 확인

- 혈전으로 인한 혈관의 상처나, 탄력이 떨어진 혈관을 치유하는 기능을 알리신이 촉진했다는 것 확인

-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특정 세포가 혈관 벽에 달라붙지 않도록 도움

- 혈전을 형성하는 세포들끼리 서로 뭉치는 것(피딱지가 되는것)을 억제하는기능 확인

♧ 꿀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대표적인 감미료 입니다.

◆ 몸신 꿀마늘 만드는법 ◆

※ 재료 : 통마늘 약300g, 꿀 약100g

1.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한 통마늘 약300g을 찜기에 넣고 15분 정도 찐다. 

2. 마늘을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으깬다. 

▷마늘을 으깨는 이유는 먹을 때 마늘이란 거부감이 들지 않고 먹기 편하면서도 식감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3. 잘 소독된 빈용기에 으깬 마늘을 담는다. 

4. 꿀 약 100g을 넣는다. (마늘 약 300g에 꿀 약 100g 즉, 마늘과 꿀의 비율은 3:1)

5. 잘 섞어 준 뒤 3~5일 정도 실온 숙성(약 20~26도)하고, 숙성 후 냉장 보관 후 일주일정도 지난 후 섭취가능하다. 

=> 이렇게 만든 꿀마늘은 마늘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약간 감자맛이 난다고도 합니다. 

♧ 꿀마늘 섭취시 주의사항

▷ 하루에 한 스푼을 먹는게 좋으며 으깬마늘은 부패하기 쉬워 보관기간이 짧은 편이므로 냉장보관으로 한달 이내 섭취를 권장합니다. 

카카두플럼 효능

카카두플럼은 호주의 슈퍼푸드입니다. 

유네스코에 등재 되어 있는 카카두 국립공원에서 자생하고 있는 6만년 정도 된 과일 이라고 합니다. 

원래 크기는 2~4cm의 초록빛 열매인데, 이것을 자르게 되면 그 안에 진짜 자두 열매같은 열매씨앗이 나옵니다. 

실제로 호주 원주민들은 카카두플럼을 아주 오래전부터 기력 보충용 내지는 치료제로 써왔다고 하네요.

카카두플럼은 호주 북부에서만 자라는데요 이 호주 북부가 식물이 살기에 아주 척박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오랜건기, 강렬한 우기, 높은 염분과 자외선 그리고 바람도 굉장히 쎈데 이렇게 힘든 환경에서 자라난 식물일수록 식물 영양소가 굉장히 농축되다보니 여러가지 영양물질을 갖게된다고 합니다. 

호주 정부에서도 특별히 관리를 해서 채집을 할때는 반드시 손으로만 채집을 하게 하고, 한 나무에서 50%이상은 채집을 못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 카카두플럼 효능 ◆

1. 콜라겐 만드는 비타민C 덩어리

갱년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비타민C 입니다. 

그렇다면 왜 비타민C가 많아야 갱년기 관리가 잘될까요? 바로 콜라겐 때문입니다. 

우리몸의 피부 뼈 여러가지 조직을 구성하는게 다 콜라겐인데, 콜라겐을 합성하는 효소의 이름이 콜라겐 합성효소 입니다. 그런데 이 콜라겐 합성효소에게 콜라겐을 만들라고 시동을 걸어주는 성분이 비타민C인겁니다. 

실제로 콜라겐은 우리몸에서 20대가 넘어가면 매년 1%씩 줄어들다가, 40대가 넘어가면 20대의 절반밖에 안되고, 폐경기 이후에는 폐경 5년이내에 콜라겐의 양이 거의 30%이상 줄어듭니다. 

결국 콜라겐을 계속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이 콜라겐을 만들어줄때 꼭 필요한 성분이 비타민C이고, 이 비타민C 성분이 카카두플럼에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콜라겐이 피부 노화 뼈 건강 관여 -> 노화방지, 뼈와 조직을 튼튼하게 함.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빨리되고 심장병이나 혈관에 노화도 많이 생길수 있는데 이것을 예방하려면 콜라겐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콜라겐을 만들려면 비타민C가 필요한 것입니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야 노화도 막고 뼈나 조직 우리몸의 모든 성분들을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몸의 대사가 원활하게 다 되어야 뼈도 튼튼하고, 심장병도 예방하며, 여러 관절염 등 몸에 생기는 염증들을 다 줄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비타민C가 충분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야 대사도 되고 에너지도 만들고 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천연 여성 호르몬 - 식물성 에스트로겐 엘라그산

여성의 갱년기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생기는 것이므로 어떤식으로든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 좋은데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작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분중의 하나가 엘라그산 입니다. 엘라그산이 많은 과일 중 하나가 석류인데 카카두플럼의 엘라그산이 석류보다도 224배나 많습니다. 

Q. 엘라그산이 여성갱년기에 좋은 이유는 뭔가요?

엘라그산은 항산화, 항바이러스, 항암효과가 있는 항산화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갱년기를 거치면서 겪을 수 있는 세포노화와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탄력성이 좋아지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발생위험을 낮춰줄수 있습니다.

Q. 입안이 헐었을때 비타민C를 먹는 이유가 콜라겐 합성 때문이 맞나요?

입안이 헐었을때 치료를 하려면 

염증을 막고, 헌 입안을 메우는 역할이 필요한데

->염증이 생기는 걸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대표 성분이 비타민C 라는거죠.

또한 이미 헐은걸 메꿔야 하는데

->메꿔야 하는 건 콜라겐이고 콜라겐을 만드는 대표적인 성분도 바티민C 입니다. 

▶그래서 입안이 헐었을때 비타민C를 먹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Q. 비타민음료도 도움이 될까요?

물론 비타민C섭취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음료에 희석해 놓은 비타민C로 제대로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려면 거의 70병 이상을 마셔야 합니다. 비타민음료에는 과당, 첨가물질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얻는 것보다 잃는게 더 많을 수 있어서 음료보다는 과일을 직접 먹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과일에도 과당이 들어있어서 먹는데 한계가 있는것이죠.

◆ 섭취방법 ◆

1. 요거트에 카카두플럼을 섞어 먹는다. 

2. 꿀에 개서 환으로 만들어 먹는다. 

◆ 주의사항 ◆

카카두플럼 속 비타민은 수용성이라 과다섭취해도 몸 밖으로 배출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먹게되면 위장장애, 설사, 복통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정섭취량 (하루 0.25g 혹은 1/2티스푼)을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헤마토코쿠스를 아시나요?

헤마토코쿠스는 바다나 호수, 북극지방의 설원 등에 서식하는 미세 조류의 일종입니다. 

이 조류는 물속에 사는 식물로 한가지 색소를 가지고 독립적인 영양 생활을 하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웅덩이에 고인 빨간색이 헤마토코쿠스 입니다.  

입자가 굉장히 작아서 육안으로 보았을때는 그냥 빨간색 물처럼 보입니다. 

헤마토코쿠스의 효능으로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빨간 색의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헤마토코쿠스 

분말의 향 : 게 껍데기나 새우 껍데기를 갈아 놓은 듯한 바다의 향

맛 : 말린 게 껍데기 맛

식물성

조류종류

헤마토코쿠스에 들어있는 아스타잔틴 효능

카로테노이드 색소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며

아스타잔틴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E의 14배, 베타카로틴의 54배, 비타민C의 65배 이라고 합니다. 굉장하죠?

또한 망막의 혈류를 개선하여 눈의 피로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헤마토코쿠스와 갑각류

랍스터, 게, 새우에도 아스타잔틴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랍스터, 게, 새우에 열을 가하면 붉은 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아스타잔틴 때문인데요,

아스타잔틴은 평소 갑각류의 생체 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한 색소단백질 형태로 존재하다가 

열이 가해지면 색소 단백질이 분해되어 

고유의 붉은 색을 띠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헤마토코쿠스 또한 

평소에는 녹색을 띄고 있다가 

물의 상태, 공기의 영향 등으로 

생존조건이 아주 열악해질 경우에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아스타잔틴을 분출해서 

붉은 색을 띄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Q. 식품으로도 섭취가능한데 왜 꼭 헤마토코쿠스의 아스타잔틴을 먹어야 하는지?

아스타잔틴의 함유량이 갑각류나 수생동물보다 헤마토코쿠스에 더 많기 때문인데요

식품에 들어있는 아스타잔틴의 양은 많은 양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좀더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농축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바로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즉 분말 형태로 섭취하는것이구요.

Q.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아스타잔틴은 노안 개선에도 도움이 될까요?

노안의 오는 이유가 바로 약해진 눈 근육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 느슨해진 눈 근육, 즉 모양체를 단단히 잡아주는게 헤마토코쿠스 속의 아스타잔틴입니다. 

이외에도 아스타잔틴은 눈 초점 개선 및 시야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섭취방법

바다향이 많이 나기 때문에 그냥 먹기에는 거북할 수도 있으므로

차에 연하게 타서 먹거나

요구르트에 함께 섞어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헤마토코쿠스 속 아스타잔틴은 과다 섭취 시 피부가 일시적으로 황색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4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부나 수유중인 여성은 섭취를 제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