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골드란
국내에서는 금잔화와 거의 같은 꽃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대표적인 식용 꽃중의 하나입니다.
마리골드 꽃에는 아주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루테인 - 황반 안에서 주변과 야간을 담당하는 색소
지아잔틴 - 황반의 중심부위와 낮의 시력을 담당하는 요소
이렇게 황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게 때문에
섭취가 매우 중요한데요
닥터지바고에서 방송된 사미자의 마리골드 꽃밥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리골드 꽃밥 만들기
1. 말린 마리골드 꽃잎을 밥솥에 투하합니다.
2. 밥 짓기 전 올리브유 한큰술을 넣습니다.
♣ 올리브유를 넣는 이유는
꽃잎이 뜨지 않고 밥과 잘 섞여서 넣으신다고 하는데
실제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지용성 항산화 성분이라서
흡수율을 높이기위해 이렇게 올리브유를 살짝 곁들여서 밥을 짓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3. 이렇게 해서 밥을 지으면 완성입니다!
주의사항
- 꽃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산부, 수유부의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 황색색소의 특징상 섭취후 손바닥 등이 노래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나쁜건 아니지만 너무 노래지는 것 같으면 잠깐 중단하는것이 좋겠습니다.
-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하루 권장량은 10~20m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