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

갱년기 증상 중에 가장 힘들고 위험한 것은 어떤게 있을까요? 바로 불면증 인데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뇌파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잠들기도 힘들고, 잠들었다고 해도 금방 깨는 증상들 때문에 불면증은 정신적으로도 매우 힘든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갱년기 불면증을 이겨내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엄지의 제왕에서 방송된 꿀잠주 만드는 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꿀잠주 만드는 재료

- 담금주용 술 2L

- 버섯 500g

(술과 버섯의 비율 ▷ 술4 : 버섯1)

표고버섯

영지버섯

목이버섯 - 히알루론산, 항산화 성분 풍부 > 피부건강에 좋음

꿀잠주의 비밀 재료는 버섯! 이었는데요,

병원에서는 불면증에 보통 멜라토닌(수면유도호르몬) 처방을 많이 하는데,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게 바로 버섯 속 비타민D 이기때문에 꿀잠자는 수면 유도제에 아주 좋은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도 수면을 유도하는 약들이 대부분 버섯을 기반으로 하여 추출해서 만드는 약재들이라고 하네요.

또한 버섯은 섭취한 알코올을 빠르게 해독, 배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좋다고 합니다.

♧ 갱년기 버섯 꿀잠주 만드는 법

1. 소독한 병에 말린버섯(표고, 영지, 목이) 500g을 넣는다. 

2. 담금주용 술을 2L 붓는다.

3.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닫는다.

4. 성분이 우러나게 숙성시킨다. (2주~6개월)

♡ 하루 한잔 꿀잠주로 숙면 하시길 바랍니다~!

갱년기 피부질환 중에서 안면홍조, 거칠어짐, 가렵고 건조한 증상들은 모두 세라마이드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들인데요, 이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화장품들은 가격이 많이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미강유 크림 만드는법이 있다고 해서 정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 미강유 크림 만드는법

1. 바세린(점도를 조절하기 위해) 1통을 볼에 옮겨 담는다. 

2. 미강유를 2배로 넣는다. 

3. 잘 섞어서 굳힌다. (실온에 한시간 정도만 놔두면 굳게 됨)

4. 용기에 담아 굳힌다.

♧ 촉감

에센스와 크림의 중간 단계 정도.

♧ 미강유 크림 효능

- 피부 방패막을 형성

-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줌

-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함.

♧ 주의사항

보존제를 넣지 않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어서, 소량씩 만들어 3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칼하고 달큰한 시원한 맛이 매력인 애호박찌개! 다들 좋아하시죠? 그런데 맛내기가 다소 어렵기도 한데요 오늘 알토란 애호박찌개 맛의 일급비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애호박찌개 만드는법

1. 냄비에 물 6컵을 넣는다. (애호박 1개 기준)

2. 한입크기로 썬 삼겹살 300g을 넣는다. (기호에 따라 목살 혹은 앞다리살도 무방)

3. 육수 팩에 건새우 1컵을 넣어 냄비에 넣는다. 

▷건새우의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애호박찌개 육수의 풍미를 높임. 건새우가 없으면 같은양의 국물 멸치로 대체 가능.

4. 끓기 시작하면 20분 더 끓인다.

5. 양념장 만들기

볼에 

+ 중간고춧가루 6큰술을 넣는다. 

+ 고추장 2큰술을 넣는다. 

+ 건 고추를 물에 불려 갈은 것을 1컵 넣는다. 

(이것을 넣으면 텁텁함이 사라지고 고춧가루 풋내도 안나며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남)

+ 새우젓 3큰술을 넣는다. 

+ 된장(돼지고기 잡내를 잡아줌) 1큰술을 넣는다. 

+ 소금 2큰술을 넣는다. 

+ 다진마늘 2큰술을 넣는다.

+ 후춧가루 반 큰술을 넣는다. 

+ 소주 4큰술을 넣는다. 

⊙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써도 안상함

⊙ 버섯매운탕에 활용해도 굿!

6. 냄비에서 육수팩을 꺼낸다.

7. 양파1개를 두툼하게 썰어 넣는다.

8. 깍둑 썬 두부 반모를 넣는다. 

9. 굵게 채 썬 애호박 1개를 넣는다. 

(▷도톰하게 어슷썬 후 굵게 채썰어 넣는데 다른 재료들과 한입에 먹기 좋기 때문)

10. 끓기 시작할때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 반을 넣는다. (입맛에 따라 가감)

11. 어슷 썬 대파 1대, 어슷 썬 홍고추 1개, 어슷 썬 풋고추 2개를 넣는다. 

알토란 애호박찌개 완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연이 선물하는 가을 보약이라 불린다는 대추생강청 만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추워지고 환절기라 감기 걸리기도 쉬운 날씨 인데요, 이럴때 따뜻한 대추생강차 한잔 마시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로 마셔도 좋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도 좋은 대추생강청! 

알토란 대추생강청 만드는법 꼼꼼정리해 보겠습니다~!

♧ 알토란 대추생강청 만드는 재료

건 대추 1kg, 생강 1kg, 흑설탕 2.5kg, 매실청

건 대추는 젖은 면포로 표면을 닦은 후 칼로 돌려 깍아 씨를 뺀다.  

씨를 제거한 대추를 펼쳐 얇게 채 썬다. 

생강은 깨끗이 씻어서 조각조각 뗀다. 

칼이나 솔을 이용해 껍질을 잘 벗긴 후 편으로 썰고 물에 담가 전분기를 뺀다. 

◑ 대추의 효능

비타민C함유량이 사과의 17배

◑ 생강의 효능

1. 몸을 따뜻하게 함

2. 노폐물 배출

3. 살균 효과

◑ 매실청 효능

간 독소 제거에 도움

♧ 알토란 대추생강청 만드는법

1. 냄비에 물 1L를 넣고 불을 켠다. (센불)

2. 손질한 대추 1kg을 넣는다. 

3. 손질한 생강 1kg을 넣는다. 

4. 매실청 1컵 반을 넣는다. 

5. 흑설탕 2.5kg을 넣는다. 

☞ 따로 젓지 않아도 설탕이 녹으면서 아래로 내려간다. 

대추는 끓인 후 식으면서 식감이 더 쫄깃해진다. 

시간 : 끓기 시작하면 20~30분 정도 더 끓여준다.

6. 한김 식힌 대추생강청을 소독한 유리병에 넣는다. 

Q. 어떤 요리에 활용 가능한지?

고기, 생선, 건어물, 조림 요리 등에 넣어 활용하면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독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무말랭이로 만드는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무말랭이 장아찌는 그냥 밥반찬이지 이것이 해독이 가능한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었는데요, 해독에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 무의 효능

무는 소화를 촉진 시키고 독을 풀어주며 오장을 이롭게 한다. (본초강목 중)

1. 노폐물제거

2. 소화 촉진

3. 장 해독에 좋음

♧ 무장아찌 VS 무말랭이 장아찌

보통 우리가 해먹는 무장아찌는 무를 말려야 하고 오랜 숙성 시간이 필요함.

무말랭이 장아찌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특히 단맛이 적은 초가을 무는 무말랭이로 사용하면 더욱 좋음.

요리시간 단축은 물론 오래 두고 먹어도 잘 상하지 않음.

♧ 알토란 임성근 무말랭이 장아찌 만드는법

1. 무말랭이 300g을 끓는 물에 딱 20초만 데친다.

(물에 불리지 않고 데치는 이유 : 무말랭이를 데치면 말리는 동안 묻어있을 수 있는 불순물과 잡내가 제거되며, 장아찌를 담근 후에 아삭한 식감까지 더 좋아진다.)

(20초이상 데칠 경우 물러져 식감이 떨이질 수 있기 때문에 20초 시간을 꼭 지켜준다.)

2. 데친 무말랭이를 바로 찬물에 헹구고, 주무르듯 씻어낸다. 

(데친 후 씻어내면 무말랭이 잡내가 제거되고, 쫄깃하고 탱글해진 무말랭이가 되며 나중에 장아찌물 흡수를 더 잘하게 된다.)

3. 식힌 무말랭이의 물기를 꽉 짠다. 

4. 황태포를 손질해서 구운 후 장아찌 담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자른다. 

(황태포는 간과 장 해독에도 좋고 함께 넣으면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 난다.)

5. 손질한 무말랭이와 손질한 황태포를 액젓(반컵), 소주(2병 or 4컵)를 넣어서 같이 절인다. (약 15분동안!)

(같이 절이면 보관기간 연장, 잡냄새 제거, 다른 양념들이 겉돌지 않음.)

(액젓 - 감칠맛 보충 / 소주 - 방부 역할)

6. 큰 볼에 물4컵 + 사과식초 4컵 + 진간장 4컵 + 설탕 4컵을 넣고 저어서 설탕을 녹인다. 

7. 밀폐용기에 절인 무말랭이와 황태포를 넣은 후, 장아찌물을 붓는다. 

(추후에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홍고추, 풋고추 등 선택하여 넣는다.)

♧ 추석에 쌓인 독소를 빼줄 알토란 임성근 무말랭이 장아찌 레시피!

오늘은 과식 후 장건강을 책임 질 청장주스 만드는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명절동안 많은 음식섭취로 인해 위나 장에 부담이 많으실텐데요, 평소에도 과식 후 장 해독엔 활발한 장 운동이 기본인데 바로 청장주스가 장에 좋은 재료들로 장을 청결하게 하는 주스라고 하네요!

♧ 청장주스 재료 

-> 양파, 당근, 사과

♧ 청장주스 만드는법

1. 손질한 양파 50g을 믹서에 넣습니다. 

(양파의 아린 맛은 장 건강에 좋은데요, 아린 맛에 황화아릴 성분이 들이 있어서 이것이 신진대사라든가 장의 노폐물을 빼는데 최고의 채소중에 하나입니다. 중국인들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성인병 발병률이 낮은 이유중에 하나가 양파를 즐겨 먹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단,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익혀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

2. 손질한 당근 100g을 믹서에 넣습니다. 

(당근은 피를 보충해 주고 위장의 활동을 촉진해서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해준다는 채소입니다. 특히 당근은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겨드실 수 있습니다. )

3. 손질한 사과 100g을 껍질째 넣습니다. 

(아침사과는 금사과라고 할 정도로 장에는 최고입니다. 게다가 사과의 식이섬유는 장 속 유익균을 활성화 하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4. 꿀 20g을 넣고 곱게 간다. 

(꿀은 장을 따뜻하게 하고 흡수를 높이며 맛도 좋게 합니다.)

추석이 지나면서 명절 내내 이어진 과식으로 탁해진 혈액을 맑게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녹두청혈차인데요, 각 재료의 효능부터 만드는법까지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녹두청혈차 효능

혈액을 맑게 해독하여 혈액 건강에 좋습니다. 

♧ 재료

녹두, 쑥, 당귀

♧ 녹두청혈차 만드는법

1. 물1.2L(6컵)을 주전자에 넣습니다. 

2. 찬물에 10분간 불린 녹두 20g을 주전자에 넣습니다. 

(참고로 녹두는 100가지의 독을 치료하는 천연해독제라고 불릴만큼 한의학에서는 해독제로 많이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녹두의 찬 성질이 열을 빼고 해독에 굉장히 효과적이며 음식의 모든 독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특히 과식한 후나 질이 나쁜 음식을 먹은 후에 반드시 드시는 것이 피 해독에 좋다고 합니다.)

3. 말린 쑥 20g을 주전자에 넣습니다. 

(쑥은 따뜻한 성질이며 어혈제거에 굉장히 강합니다. 죽음의 피라고 하는 어혈을 분해해서 몸밖으로 배출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혈을 좋게 하여 신체 흐름을 활성화합니다. 몸이 찬 사람이 녹두 섭취가 걱정이라면 쑥을 꼭 함께 넣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말린 당귀 20g을 넣습니다. 

(당귀는 따뜻한 성질이며 어혈제거, 새로운 피 생성에 좋습니다. 

5. 센 불에서 5분간 끓인 후 따뜻한 상태로 먹습니다. 

+ 쓴맛이 있기 때문에 꿀 1큰술을 타서 마시면 맛도좋아지고 먹기도 편해집니다. 

♧ 녹두 청혈차의 일일 권장량

아침 저녁 2잔이 적당

과식을 했다면 3잔까지 가능

어렸을때부터 냉면을 좋아해서 정말 하루 3끼 모두 냉면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였는데 이제 그정돈 아니어도 여전히 냉면을 좋아하다보니 엄마가 장보시면서 사오신 둥지냉면! 비빔냉면이라니,,, ㄲ ㅑ ㅇ ㅏ ~~~~~

495칼로리에 나트륨이 1000이 넘어가지만 어쩔수 없다. 맛있는 것들을 원래 그런것이다. ㅎㅎ 만드는법도 간단해서 끓는 물에 면이랑 고명 넣고 3분더 끓이고 찬물에 씻으면 끝! 나는 체도 없이 찬물에 휘이휘이 씻어내고 면을 들어 적당히 물기를 뺀 후 그릇에 옮겨 닮았다. 

마지막에 숙성비빔장이 중요한데, 워낙 엄마표 맛있는 초고추장에 냉면을 즐겨 먹어왔던지라 과연 라면 모습의 이 둥지냉면 비빔냉면이 맛이 있을까 염려하면서 뿌려보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양념의 맛이 괜찮았다. 맨 처음에는 시원하게 먹으려고 얼음을 넣기도 했는데 그러면 얼음이 녹으면서 양념의 맛도 옅어져서 간이 전체적으로 밍밍해지기 때문에, 이후에는 그냥 얼음없이 먹었는데 간이 딱 내 입맛에 좋았다. 약간 맵다고 느껴지거나 할때는 양배추 삶은 것이랑 같이 먹기도 했는데 밸런스도 좋고 소화도 잘되서 좋은 궁합이었던것 같다. 

물론 엄마표가 제일 맛있고 밖에 맛있는 식당에서 먹는것도 맛있지만 가끔 간단히 집에서 얼른 해먹고 싶을때 둥지냉면이 꽤 괜찮은 것 같다. 여러 야채나 삶은 계란으로 예쁘게 고명을 올려 먹어도 훌륭할것 같다. 나는 면과 양념만 있어도 맛있게 잘먹는 타입이라 구성품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었다. 

멜로가 체질을 처음부터 보지는 못해서 자세히는 못봤어도 가끔 한번씩 볼때마다 대사가 찰지고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었는데, 10화를 오늘 보고나니까 정주행 해야겠다는 비장한 마음이 생기네요. 

가끔 이렇게 배우, 스토리, 대사 등이 너무 좋은 드라마를 만날때면 참 설레이고 힐링 됩니다. 

10화를 쭈욱 보고 있는데 은정이 소민에게 하는 말이 주옥 같아서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옆사람이 해주는 솔루션 필요해?

- 응?

쓸데없는 말이라도 듣고 싶을 때잖아.

난 맘대로 생각하고 쉽게 말할 수 있는 옆사람이고.

- 해봐. 옆사람의 입장으로.

왜그렇게 힘들려고 애쓰니. 그만해.

사랑하는 사람이랑 떨어져 있는거.

스타니 매니저니 그딴 생각 하지마.

세상에 대단한 사람 따로 없고, 모자란 사람 따로 없어.

심지어 내 눈엔 민준씨가 더 대단해 보여.

멋지고 위트있고 늠름해.

그 마음이 하루갈지 천년갈지 그것도 생각하지마.

마음이 천년갈 준비 되있어도 몸이 못따라주는게 인간이야.

시간 아깝다야.

미루어짐작컨데 정주행 하면서 줍줍 해와야 할 대사들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 너무나 멋지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 10화는 안재홍의 연기도 감탄 하면서 보았는데요, 진주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어.." 라고 대답하는데, 한글자의 대사 전후에 있는 눈빛, 표정, 호흡 그 모든 것들에 캐릭터의 진정성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장면 중 하나였네요.

엔딩에 이렇게 대사를 넣어주는 것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고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와 소장하고 싶은 대사들이 있는 멜로가 체질!

앞으로도 기대를 가지고 시청 해야겠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쌀롱의 대표 한예슬

헤어 - 차홍

메이크업 - 이사배

스타일링 - 한혜연

매니저 - 조세호, 홍현희

매우 재밌을것 같은 예능 프로그램의 등장입니다. 

한예슬 대표가 있는 쌀롱에 각 전문가들이 모여있고 게스트 스타들의 스타일 의뢰를 받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입니다. 

첫 게스트로 손연재가 출연하여 변신을 시도하게 됩니다.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한혜연은 채정안, 김아중, 한지민, 임수정 등 슈퍼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입니다. 요즘 나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서 중간중간 스타일링에 대한 팁도 주시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언니네 쌀롱에서는 또 어떤 패션 꿀팁들을 알려주실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그리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이시라고 하는데 저도 구독해서 챙겨봐야겠어요.

이번 2019 F/W 트렌드인 체크!

특히 체크 재킷은 활용도도 좋아서 원피스나 청바지 등 다양하게 믹스매치 하기 좋은 아이템이죠.

특히 원피스 + 체크재킷은 저도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링인데요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에 가을가을한 이미지를 풍겨서 분위기 있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오버사이즈 셔츠와 헐렁한 팬츠를 조합한 느슨한 옷차림을 슬라우치 룩 이라고 하는데요 

편안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MBC 2부작 파일럿 예능인 언니네 쌀롱은 예능적 재미와 화제성만으로도 정규 편성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