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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벤져스 ; 옹산언니들, 그녀들만의 표현법. 동백이를 지키는 방법.


"6년을 안면트고 살았으면 식구지"


[나쁜놈의 폭주는 우리속에 가장 보통의 영웅들을 깨운다]


[옹산의 장부들이 소리없이 봉기했다.]


분리수거 이야기하면서 난데없이 나타난 방아깨비 누나.

두부는 금방 쉬니께 주는거라고. 낮에도 문단속 째깍째깍 하라며 츤데레 매력 뚝뚝 흘려주고 가시는 언니.

남은음식 버리면 지옥가서 벌받는다고 굳이 긴 말로 이유를 설명하며 가래떡 주고가는 언니. 


"근데 너 퇴근은 몇신데?"


(ㄱ ㄱ ㅑ ~~~~~~ 언니들 츤츤매력 너무 사랑스럽쟈냐~~~~♡)


용식이랑 손잡고 터벅터벅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에 가는데

ㅋㅋㅋㅋㅋㅋ

빨주노초파 - 깔별 츄리닝입고 머쓱하게 모여있는 우리 언니들♡

이와중에 용식이 대사 어쩔꺼냐고요~

"여기서 뭐해요들~!! 뭐 모여가꼬 담배펴요??"

- 아 신경끄어~ 우리 살빼능겨~


(ㅋㅋㅋㅋ 줄넘기 스트레칭 복싱취취 발차기쫘쫘)


"아 쓸데없이 오밤중에 몰려댕기고 그르지 마요 아 신고드르와아~~~해산해산!!!"

- 동백이 너는 항시 자나깨나 용식이 옆에 똬악 붙어있어잉~~알겠어?


[이 무심한 방범대는 나름의 방법으로 그러나 분명히 시간과 공을 들여 동백씨를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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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이래 처음으로 동백의 가게에서 번영회를 했다.


"그래서 지금 저 지켜주시는 거예요?"

헛소리 말고 니가 니 살길 찾어!

살이쪄야 빡오(?)도 나오지 저 떼꼬챙이가 뭘 하것어

아 저 요오오오오~~ 바지 속에 티셔츠 넣어 입은 꼴좀 봐라. 야아~ 티셔츠 거기다가 넣을 생각을 어떻게 햐아~ 

허리가 이지랄이니께 까불이가 댐비능겨~

뭘 쳐먹질 않능겨, 타고나기를 아주 코스모슨겨, 아 비기싫어 아주.

얘 일단 뚱땡이로 좀 만들어야 쓰것어

백반, 니가 바로 트레이너 진행햐

잉 내가 하믄 되야

잉 그랴

"저요.. 옹산에서 백살까지 살래요."

으구 지겨워~

(웃는 동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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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규태's 로맨스

" 미안해 당신 엄마 만들어서. 당신도 여자하고 싶었을텐데 맨날 엄마노릇 하게해서 미안해. 근데, 당신이 나 혼내는 마음도 사랑이었듯이 내가 당신한테 죽어라 개기는 마음도 사랑이었어. 당신앞에서 나도 좀 남자하고 싶어서. 그래서 더 못나졌던거 같애. 미안해. 미안해 자영아."

(규태찡 뭐 이렇게 갑자기 훅 들어오는가. 흔들리는 자영이의 눈빛을 나는 이해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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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탐지기 하는 노규태


- 당신은 아내를 사랑하십니까

"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당떨어져서 사탕 먹을려고 했던 자영은 나가는 길에 사탕을 버린다. 노규태때문에 너무 달달해져서 버린건가보다. (규태사탕 당충전 뽜앟!)


(작가님, 이건 뭐 주옥같은 대사가 너무 빈틈없이 마구마구 나오는거 아님니까?? 애정합니다! 그리고 사탕 디테일에 또한번 감동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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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빨리 다 정리되고 옹산에서 사랑 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동백이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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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31회 줄거리 대사 나래이션 - 인생은 약간 반자동이라 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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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길 물속이야 어떻든 배는 고프고 

고상이고 나발이고 돈은 아쉽고 

내일 지구가 멸망한대도 두루치기는 팔아야 한다.


드라마 내용을 떠나서 어떻게 매회, 모든 대사며 나래이션마다 공감이 되고 마음을 흔드는지..

지난번 엄마를 주제로 할때도 눈물이 찡~했는데, 이번회도 그저 작가님 짱.. 이라는 생각밖엔 안든다.




아들은 어디다 가방을 버리고 왔고 

엄마는 사라졌고

나는 정신이 나갔는데 손은 움직인다. 

'독한년, 장사하고 가방싸고 할건 다하네'

인생은 약간

반자동이라 살아진다. 


한때 비슷하게 일기를 쓴적이 있어서 눈길이 갔다. 사는게 아니라 살아지고 있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지만 그런때도 있는거이니 괜찮다고. 어떻게 인생의 모든 순간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기만 할 수 있겠느냐고. (조금 삔트는 다르지만.)

그 후 오랜시간이 지나서 드라마를 보다가 그때의 내 방황에 대해 한마디 말로 깨달음을 얻을 줄이야..

맞다. 인생은 약간 반자동이라 살아진다. 


(고물인듯 아닌듯한 스쿠터 시동을 재차 걸어보다, 시동이 걸리자 향미가 한말)

이거봐. 얘도 리셋이 된다니까? 이런 간당간당한 고물딱지도 다시 시동이 걸리는데 나는 왜 못해. 뺑이치면 다 돼. 내 인생도 다시 치면 되지.

어떻게 사물하나 사람하나 모든걸 허투루 지나치는 법이 없이, 스쿠터를 가지고 이런 대사를 뽑아내시는건지.. 작가님이 그저 존경스럽고, 나는 이 대사 듣고 울컥했고.

너무 안타깝다.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는 향미였는데..


잡혀가는 노규태를 변호하러 온 전부인에게 한말, 

(급하게 오시느라 지하주차장에서 급커브 터프폭발하게 하시는데 레이서인줄;;)

"단지내에서 왜 드리프트를 타아~" 

"전처라도 사랑할 수 있는거 아닙니꽈아~"

- 사랑같은 소리하고 앉잖네

"그럼 왜 드리프트를 탔떠~ 드리프트는 빼박이지"

ㅋㅋㅋㅋ첨엔 정말 밉상이었는데 갈수록 초큼 귀여워진다.


이번 회 보고 작가님 검색해보니까 쌈 마이웨이도 쓰셨던 분.. 역시.. 

생각해보니 그때도 충청도 사투리가 나왔고, 용식이네 파출소장님으로 나오시는분이 애라 아빠로 나와서 어린 애라랑 찰진대사로 엄청 재미있었던 기억이 났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 기대도 되고 아쉽기도 하고. 

따뜻하고 예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남은 이야기들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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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국물음식 생각이 많이 납니다. 빨갛고 칼칼한 오징어국에 흰쌀밥 말아서 한그릇하면 정말 맛있을 것 같네요. 시원함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알토란 오징어국 레시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오징어 볶음과는 다르게 국물오징어는 굳이 칼집을 내지 않고 적당한 크기로 썰면 끝입니다. 

할일이 하나 줄어드니 더 간단하고 좋네요!


▣ 우선 채소손질&준비부터~! 

1. (약 150g) - 가늘게 채썬다.

이유? 콩나물과 무가 익는 속도를 맞추기 위함!


2. 콩나물(두 줌)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낸다. 




알토란 오징어국 만드는법

1. 냄비에 멸치육수 5컵을 넣는다. 

- 감칠맛과 풍미가 확 살아난다. 

2. 찬 멸치육수에 무채 150g, 콩나물 150g을 넣는다. 

- 찬 육수에서부터 끓여야 채소의 시원한 맛이 잘 우러난다. 

(일반 콩나물국 끓일때도 차가울때부터 끓이면 채소의 영양과 맛이 훨씬 잘 우러난다. )

3. 4분간 끓인다. 


4. 된장 2큰술을 물에 푼다. 

- 무가 있기 때문에 고추장이 들어가면 너무 달고 텁텁해짐. 그래서 된장을!

5. 물에 푼 된장을 체에 걸러 넣는다. 

- 콩 건더기를 걸러내기 위해


6. 고춧가루 2큰술을 넣는다. (약간 칼칼한 맛을 위해)

7. 다진마늘 1큰술을 넣는다. 

8. 새우젓 2큰술을 넣는다. 

9. 손질한 오징어 2마리를 넣고 2~3분간 끓인다. (오징어의 식감을 위해 단시간 끓이는게 핵심)

10. 쪽파(4cm길이) 반줌(25g)을 넣는다. (대파로 넣어도 됨)


쌀쌀한 날씨에 칼칼하고 시원한 오징어국 끓여놓으면 밥도둑이 따로없겠죠?

매운음식을 못먹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오징어국으로 속까지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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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에서 방송되었던 우슬이 무릎 염증 잡는데 좋다던데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이런 우슬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우슬차 만드는 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슬은 약성이 강한 식품이라 약재로 많이 쓰입니다. 

이러한 약성을 오롯이 흡수를 하려면 차로 우려내서 먹는것이 좋은데요, 어떻게 얼마나 끓여먹으면 좋을까요?


▶ 재료 - 우슬 한 줌, 두충 한줌, 물2L


▶ 우슬차 만드는 법

1. 물2L에 우슬과 두충을 한 줌 넣는다. 

2.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여 20분정도만 더 우려낸다. 

3. 완성!



▶ 우슬의 효능

우슬의 쓴맛은 어혈과 염증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름기 노폐물배출 - 콜레스테롤을 막아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무릎 관절염에도 좋지만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동물실험 결과, 우슬 섭취 시 

칼슘 배출이 53%감소했고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 성장을 99.6%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두충을 함께 넣은 이유?

두충은 약재 자체가 끈적끈적하면서 매운맛이 있고, 척추와 같은 큰 뼈와 인대를 튼튼하게 붙잡아주는 약재입니다. 

하지만 꼭 두충이 아니라도 생강 등을 넣어 끓여도 되고 

우슬만 단독으로 끓여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우슬은 쓴맛이 있기 때문에 그냥 먹을때보다 열을 가하게 되면 그 쓴맛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차로 끓여먹어도 좋고 음식에 다양하게 사용하기도 참 좋은 약재입니다. 


▶ 섭취 권장량 

하루 10g


▶ 주의사항

어혈을 제거하는 약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임산부, 수유부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길 권장합니다. 

과다섭취시 설사, 복통을 유발하므로 권장 섭취량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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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는 과거의 이야기들이 드라마 중간중간 나오는 구성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과거 이야기가 몇번 나왔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나올것 같네요. 


저는 과거에 몰랐던 이야기들을 보며, 현재와의 인과관계를 연결해 보면서 드라마에 더 몰입되고 재미도 두배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시크릿 부티크 5회 줄거리에는 어떤 과거이야기들이 나왔는지 풀어볼께요~!




30년전쯤, 황집사와 미세스왕은 김여옥(장미희)의 지시로 순천에 있는 한 보호소를 찾아간다. 그곳에는 장소진(김선아)과 갓난아기가 있었는데 장소진은 미혼모의 아이로 되어있어 엄마 성씨를 따랐고 동생은 아직 출생신고 전이었다. 


둘은 부부행세를 하며 시설을 찾아가 장소진을 빼내 입양을 보내기로 한다.

그런데 황집사가 갑자기 미세스왕을 먼저 돌려보냈고, 숨어서 아이들을 지켜보던 미세스왕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데,, 이유는 장소진과 갓난아기가 나무 상자에 담겨진채 쓰레기 매립장에 버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미세스왕은 장소진을 나무상자에서 꺼내주며 스스로를 숨기고 살라고 말한다. 



과거 이야기는 여기까지 이구요, 이후 현재로 돌아와 제니장은 미세스왕이 순천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에 대해 뭔가 뒷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낌새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순천에서 돌아온 미세스왕에게 스스로가 장소진임을 밝히는 제니장! 게다가 김여옥에게 자신이 장소진임을 말해달라고 부탁까지 하는데요,, 그 이유는 6회에서 풀어집니다.^^


한편 미세스왕은 그때 장소진을 구해준건 위청수도련님(장소진의 부)에 대한 보답이었다고 합니다. 대호가에 들어온 것도 그분덕이라고 하면서요.. 하지만 자신은 현재 김여옥과 위예남을 모시는 사람이라 말하며 입장을 확실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이분이 제니장 편으로 돌아서서 도와주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외에도 위예남이 친오빠의 동성애를 알게된것, 이 사실을 어렸을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던 제니장이 비밀을 지켜주며 위정혁과 더욱 친한 사이가 된것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죠.


제니장의 카리스마있는 모습과, 지난 아픈 날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함께 어우러져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욱 기대되는 시크릿 부티크! 또 숨겨진 이야기들이 나오면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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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줄거리 초반부분 대략 파악이 되었네요.


언니네 쌀롱 손연재 자켓 한혜연 스타일링 엿보기

 


정말 오랜만에 나혼자 산다에 한혜진이 나왔어요.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반갑고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본인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전에 한혜진 하면 다이어트 팁 하나쯤 전수받고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예전부터 밥 대신 먹었다는 닭가슴살 갈아마시는 주스, 일명 탄단주스 레시피 보고 가실께예~~ㅋ

 

<한혜진 탄단주스 - 탄수화물 단백질 주스 >

1. 팔팔 끓는 물에 닭가슴살을 익혀줌!

2. 믹서기에 

+ 익힌 닭가슴살 (단백질)

+ 바나나 (탄수화물)

+ 견과류 (지방)

+ 채소대신 케일파우더(식이섬유) 

+ (우유나 두유 대신) 물로 갈음

+ (그렇게 썩 좋은 맛은 아니기 때문에 넣어준) 계핏가루

가장 좋은 영양소의 배합으로 먹을 수 있는 탄단주스 완성!




<한혜진 줄넘기 학원>

쌩쌩이를 잘하고 싶어서 줄넘기 학원에 배우러간 그녀!

세상에나,,, 줄넘기만 가르쳐주는 학원이 있대요. 바로 줄넘기 전용 체육관인데, 쌩쌩이를 정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나봅니다. 

그런데 한혜진처럼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학원에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칼로리 소모가 엄청나서 다이어트에도 좋은건 말할것도 없구요. 다만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좀 있는데 학원에는 바닥이 매트리스로 되어 있더라구요. 저도 티비 보면서 좀 푹신한 바닥깔려있는 학교운동장이나 공원가서 줄넘기 한번 해볼까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학원이라 그런지 관장님께서 굉장히 다양한 줄넘기 스텝들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줄넘기 스텝 종류 (이렇게나 많다고? 근데 동작들을 유심히 보니 확실히 운동은 많이 될것 같아요)

-번갈아뛰기(복싱하는 분들 보면 기본 스텝?)

-번갈아 두번뛰기 

-킥스텝

-옆으로뛰는거

-뱃살빼는 앞으로 스텝

-엉덩이 근육 키워주는 스텝

-지그재그 스텝 

(응용 및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더라구요!)



선미의 가시나를 그렇게나 멋있게 추던 한혜진이 자꾸 몸치행동을,,ㅋㅋ 정말로 러시아 민속춤 연상케 하는 동작들 자꾸 보여줘서 어찌나 웃겼던지.. 정말 오랜만에 입틀막 여러번ㅋㅋ 편집자님 수고하셨습니다. 금요일 즐겁게 해줘서 땡스~ㅋㅋ


->그래서 더 매력있는거쥬~~ㅋㅋ


쌩쌩이 연속10개가 목표였는데 11개 성공하면서 제대로 한을 풀었네요.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좋은 유산소 운동인것 같더라구요. 

운동 후에 맥 드라이브에서 햄버거랑 우유 너겟 사가지고 갈때, 의잉? 했는데 하루 총량을 맞춰서 먹으려고 아침엔 좀 단호하게 먹고 운동후엔 좀더 먹고싶은걸 먹는것 같았어요~



한혜진의 요즘 취미생활! 더스트백으로 에코백 같은 가방도 만들고 파우치도 만들고 하는거에 꽂혔다네요. 

(더스트백 : 옷이나 가방을 구입할때 주는 보관용 백) 

이렇게 활용해서 쓰는거 정말 좋은거 같아요. 마지막에 와펜 붙이는게 젤 잼나보이고, 실제로 예쁜장식 종류들이 무지 많다고 합니당. 저도 도전해 볼까 고민중.. 




여전히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모습처럼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고 서툴러도 도전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간들을 공유해주셔서 재밌게 시청 했습니다. 

한혜진이 다시 나와서 너어무 좋네요~ 

또 나와주세요 

계속 나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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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결말 끄적임..

 

 

결국 중전은 쫓겨났으니 그 빈 자리를 송사희(박지현)가 채울법도 한데 그녀는 궁 밖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왕은 가끔씩 서책을 보내는 것으로 마음을 전하는듯 했다. 참 그들다웠다. 

 

또한 드라마의 주인공인 도원대군과 구해령은 혼인을 올리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뻔하지만 기대했던 결말을 예상했으나, 결혼은 잠시 미루고 각자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도 예쁘게 사랑하며 지내는 모습이 너무 쿨하고 세련된 사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시대였다면 아마 상상하기 힘들었을 전개이지만, 드라마로써 보기에는 충분히 재미적 요소를 가진 멋진 결말이었다고 생각한다.

 

사랑=결혼 이라는 공식을 넘어선, 드라마 초반부터 결말까지 너무나 나이쓰한 사극을 보고나니 재미도 있고 기분도 좋다. 

 

구해령의 몸종으로 나오는 설금(양조아)이의 연기에 흠뻑 빠졌는데 너무 역할소화를 잘하셔서 드라마에 자주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잠깐 검색을 해보니 연극배우시라고 한다. 너무 팬이 되버렸다. 인터뷰에서 신세경도 "촬영하는 모든 순간순간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했다. 

 

한편으론, 역사에 대해서까지 나름의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다. 당시 옳다고 생각한 이들의 행동을 후세에는 어떻게 판단을 할지, 역사의 기록에 대한 자세, 이념에 대한 차이 그 기준에 대해 후대의 한 사람으로써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역사로 남아 우리의 날들을 후대는 또 어떻게 생각할지...

 

보통 열린결말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개인적으로 신입사관 구해령 결말은 뭔가 기분좋고 세련된 사극을 완청(?)한 기분이 들었다. 나중에 꼭 다시 보기 한번 더 해야할 것 같다. 

 

+ 소속사에서 찍은 신세경 마지막촬영 : 볼수록 매력있는 배우같다. 

 

차은우에게 마지막 촬영이 끝나면 울으라고 했는데,, 본인은 그동안 많이 울었다며 단호박 면모를 보였는데,,(이와중에 옆얼굴 분위기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풍오열,,,,ㅋㅋㅋㅋ넘 귀엽고 옆에 차은우까지 앉아주니까 그냥 막찍어도 둘이 그림,,♥

 

 

 

 



조선시대 여사관이라는 재미있는 설정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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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목 드라마 왜이렇게 다 재밌는거죠? ㅎㅎ

그중에서도 시크릿 부티크 1회 2회를 다시보기로 봐서 초반 줄거리를 늦게 파악했는데 정말 흥미진진해요.. 저는 김선아의 복수극이거나 혹은 어떤 사연이 있어서 단순히 쟁탈하려는 것인줄 알았는데 장미희 가족의 자리는 바로 김선아의 것이었다는 것을 이제 파악했습니다!!






도영(제니장 김선아)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버지(데오 초대회장)와 10년동안 인연을 끊고 살다가 아내와 딸을 데리고 아버지를 찾아뵈러 간다. 

그 길에 버스 사고가 났고 도영만이 살아남았다. 마침 그 버스에는 여옥(장미희)도 타고 있었는데 탈출하는 과정에서 도영 어머니 손가락에 있는 반지를 빼앗아간다. (이걸 도영이 목격했고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까지 기억하고 있었음.)


응급실에 데오그룹 측 사람이 와서 반지를 끼고 있는 여옥을 보고 데오가 며느리라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여옥은 도영의 어머니 자리를 꿰차고 살아간다. 


한편 도영은 보육원에서 자라며 선우(김재영)을 알게 되었고 18세에 그곳을 나와 강남 목욕탕에서 일하며 빠릿한 일처리로 여옥에게 발탁되어 상류층가 첫 입성에 성공한다. 




도영은 제니장이라는 이름으로 강남의 부티크를 운영하는 대표가 되고, 선우는 변호사가 되었다. 부티크는 옷 장신구 등을 팔며 낮엔 재계 사모들 매니저 역할도 하지만 실상은 밤의 매니저로 상류층들의 문제를 은밀히 해결하는 정재계 인맥의 비밀 보고가 된다. 


이렇게 시작된 줄거리는 국제도시개발을 놓고 제니장(김선아), 여옥(장미희), 예남(박희본, 여옥의 딸)이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로 전개될 것이다.


[ 세명의 여주인공들을 중심으로 한 남자관계 ]

제니장 - 남편 위정혁(김태훈), 보육원부터 알던 동생 윤선우(김재영)

김여옥 - 황집사(한정수)

위예남 - 남편 차승재(류승수), 서로 첫사랑이었던 오태석(주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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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이네요. 딱 배추가 맛있어지는 시기인데요 배추물김치 생각이 간절합니다. 마침 알토란에서 유정임 김치명인이 출연하여 통배추물김치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그 내용을 오늘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통배추물김치 레시피는 크게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1. 배추 절이기 

2. 김칫소 만들기

3. 김칫소 배추에 바르기

4. 양념무 만들어 틈새에 넣기

5. 육수 만들어 붓기


배추절이기

◎ 절인 후 씻어 물기를 쫙 뺀 통배추 2포기(배추가 작으면 3포기)를 사용한다.


◎ 배추 절이는 시간

추운 겨울에는 12시간

초가을에는 7~8시간


◎ 배추 절이는 법

1. 물 5리터에 천일염 4컵을 녹인 후 배추 2포기를 넣는다. 

2. 배춧잎 사이사이에 천일염을 각 70g씩 뿌린 후 7~8시간 동안 절인다. (절이는 중간에 한번 뒤집는다.)






김칫소 만들기(양념만들기)

1. 무 반 개(850g)를 0.2~0.3cm 두께로 채 썬다. (얇게 썰어야 채즙이 잘 나옴)

2. 무채에 고운 고춧가루 2큰술(10g)을 넣는다.(무채에 고춧가루 색이 스며들어 김치 색감을 더욱 좋게 만듬)

3. 채썬 배 반개(200g)를 넣는다. 

4. 새우젓 1큰술(15g)의 즙을 짠 뒤 건더기를 으깨어 넣는다.(시원한 맛)

5. 멸치액젓 1큰술반(15g)을 넣는다.(감칠맛)

6. 소금 1큰술반(15g)을 넣는다.

7. 매실청 3큰술(30g), 조청 3큰술(30g)을 넣는다.(설탕 안넣고 조청! 조청을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윤기를 냄)

8. 다진 마늘 3큰술(40g)을 넣는다. 

9. 다진 생강 1큰술(10g)을 넣는다.

10. 채소투하

☞ 채썬 양파 1/4개(40g) , 3cm길이로 썬 적겨자(또는 홍갓)15장(70g), 채썬 홍고추 1개반(20g), 씨를 빼고 채썬 대추 6개(15g), 4cm길이로 썬 쪽파 40g)

11. 목이버섯(불려서 채 썬 목이버섯 4개(25g))을 넣는다.


배추에 양념소 바르기

김칫소를 4등분 한 후 배추 2포기 속을 채운다. 

줄기 부분에 조금씩 넣어준다.

소가 빠져나오지 않게 배춧잎 끝을 포갠 후 통에 담는다. 

남은 김칫소 국물을 통에 부어준다.



무의 역할

무채 - 김칫소에 맛을 더하는 역할

토막 무 - 식감을 더할 부재료 역할


양념무 만들어 틈새에 넣기


1. 씻은 무 반개 (750g)를 1.5cm 두께로 썬다. (배추 2포기 기준)


2. 소금과 설탕 각 20g을 넣고 버무린다.

(초가을 무는 아직 단맛이 덜 들었기 때문에 설탕을 넣어주면 단맛이 상승한다.) 

3. 30분에 한번 뒤집어 총 1시간동안 절인다.

4. 고운 고춧가루 1큰술(5g)을 넣는다.


5. 고춧가루 묻힌 절인 무를 문질러 준다.


6. 통배추 사이사이에 양념한 무를 넣는다. 



김칫국물용 육수 만들어 붓기 - 옥수수로 만들어서 구수함 폭발!

1. 물 4리터에 손질한 옥수수 5개(1kg)를 넣는다. 

2. 옥수수에서 나온 수염 20g과 대추씨 6개를 육수용 천에 담아 넣는다. 


3. 센불에다 끓여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시간 끓이면 3L가 된다.


4. 믹서에, 씨를 제거한 홍고추 3개(50g), 고운 고춧가루 2큰술(10g), 옥수수 육수 일부를 넣고 간다. 

5. 면포에, 갈은 고추즙, 갈은 배 반개(300g), 갈은 사과1/4개(100g), 갈은 당근 반개(200g), 갈은 무1/5개(100g)를 넣는다.


6. 면포를 주물러 즙을 짠다. 


7. 소금 6큰술(60g)을 넣는다. 


8. 배추에 김칫국물을 붓는다.(내용물이 뜨지 않게 살살 부어 준다.)


이렇게 해서 유정임 김치명인이 만든 알토란 통배추물김치 완성입니다!



◎ 배추의 효능

최고의 소화제이며 동의보감에서도 배추는 음식을 소화시키고 장위를 잘 통하게 한다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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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달큰한 시원한 맛이 매력인 애호박찌개! 다들 좋아하시죠? 그런데 맛내기가 다소 어렵기도 한데요 오늘 알토란 애호박찌개 맛의 일급비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그런데 애호박이 어디에 좋은거죠?

여름동안 땀을 많이 흘리고 기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가을을 맞으면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환절기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는데 이때 꼭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이 애호박 입니다. 

애호박은 성질이 따뜻하면서 기력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애호박찌개를 챙겨먹으면서 건강에 신경쓰면 더욱 좋겠죠?


Q. 알토란 애호박찌개 일급비법은??

돼지고기를 먼저 삶는다! 바로 삼겹살을 삶으며 육수를 내는 것이 그 비법 인데요,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잘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진한 육수맛의 비결이기도 하구요.






★ 알토란 애호박찌개 만드는법

1. 냄비에 물 6컵을 넣는다. (애호박 1개 기준)

2. 한입크기로 썬 삼겹살 300g을 넣는다. (기호에 따라 목살 혹은 앞다리살도 무방)

3. 육수 팩에 건새우 1컵을 넣어 냄비에 넣는다. 

▷건새우의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애호박찌개 육수의 풍미를 높임. 건새우가 없으면 같은양의 국물 멸치로 대체 가능.

4. 끓기 시작하면 20분 더 끓인다.


▶애호박+돼지고기+새우 의 조합! 

돼지고기와 새우는 한의학적으로 신장을 튼튼하게 해서, 허리가 자주 아프다거나 소변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거기다가 애호박은 소화기나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력을 확 끌어 올려준다고 하네요. 체력이 예전같지 않게 느껴진다면 애호박찌개를 강력 추천합니다. 


5. 양념장 만들기

볼에 

+ 중간고춧가루 6큰술을 넣는다. 

+ 고추장 2큰술을 넣는다. 

+ 건 고추를 물에 불려 갈은 것을 1컵 넣는다. 

(이것을 넣으면 텁텁함이 사라지고 고춧가루 풋내도 안나며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남)

+ 새우젓 3큰술을 넣는다. 

+ 된장(돼지고기 잡내를 잡아줌) 1큰술을 넣는다. 

+ 소금 2큰술을 넣는다. 

+ 다진마늘 2큰술을 넣는다.

+ 후춧가루 반 큰술을 넣는다. 

+ 소주 4큰술을 넣는다. 

⊙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써도 안상함

⊙ 버섯매운탕에 활용해도 굿!




6. 냄비에서 육수팩을 꺼낸다.

7. 양파1개를 두툼하게 썰어 넣는다.

8. 깍둑 썬 두부 반모를 넣는다. 

9. 굵게 채 썬 애호박 1개를 넣는다. 

(▷도톰하게 어슷썬 후 굵게 채썰어 넣는데 다른 재료들과 한입에 먹기 좋기 때문)

10. 끓기 시작할때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 반을 넣는다. (입맛에 따라 가감)

11. 어슷 썬 대파 1대, 어슷 썬 홍고추 1개, 어슷 썬 풋고추 2개를 넣는다. 

알토란 애호박찌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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