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는 과거의 이야기들이 드라마 중간중간 나오는 구성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과거 이야기가 몇번 나왔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나올것 같네요. 


저는 과거에 몰랐던 이야기들을 보며, 현재와의 인과관계를 연결해 보면서 드라마에 더 몰입되고 재미도 두배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시크릿 부티크 5회 줄거리에는 어떤 과거이야기들이 나왔는지 풀어볼께요~!




30년전쯤, 황집사와 미세스왕은 김여옥(장미희)의 지시로 순천에 있는 한 보호소를 찾아간다. 그곳에는 장소진(김선아)과 갓난아기가 있었는데 장소진은 미혼모의 아이로 되어있어 엄마 성씨를 따랐고 동생은 아직 출생신고 전이었다. 


둘은 부부행세를 하며 시설을 찾아가 장소진을 빼내 입양을 보내기로 한다.

그런데 황집사가 갑자기 미세스왕을 먼저 돌려보냈고, 숨어서 아이들을 지켜보던 미세스왕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데,, 이유는 장소진과 갓난아기가 나무 상자에 담겨진채 쓰레기 매립장에 버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미세스왕은 장소진을 나무상자에서 꺼내주며 스스로를 숨기고 살라고 말한다. 



과거 이야기는 여기까지 이구요, 이후 현재로 돌아와 제니장은 미세스왕이 순천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에 대해 뭔가 뒷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낌새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순천에서 돌아온 미세스왕에게 스스로가 장소진임을 밝히는 제니장! 게다가 김여옥에게 자신이 장소진임을 말해달라고 부탁까지 하는데요,, 그 이유는 6회에서 풀어집니다.^^


한편 미세스왕은 그때 장소진을 구해준건 위청수도련님(장소진의 부)에 대한 보답이었다고 합니다. 대호가에 들어온 것도 그분덕이라고 하면서요.. 하지만 자신은 현재 김여옥과 위예남을 모시는 사람이라 말하며 입장을 확실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이분이 제니장 편으로 돌아서서 도와주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외에도 위예남이 친오빠의 동성애를 알게된것, 이 사실을 어렸을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던 제니장이 비밀을 지켜주며 위정혁과 더욱 친한 사이가 된것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죠.


제니장의 카리스마있는 모습과, 지난 아픈 날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함께 어우러져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욱 기대되는 시크릿 부티크! 또 숨겨진 이야기들이 나오면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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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줄거리 초반부분 대략 파악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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