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목 드라마 왜이렇게 다 재밌는거죠? ㅎㅎ

그중에서도 시크릿 부티크 1회 2회를 다시보기로 봐서 초반 줄거리를 늦게 파악했는데 정말 흥미진진해요.. 저는 김선아의 복수극이거나 혹은 어떤 사연이 있어서 단순히 쟁탈하려는 것인줄 알았는데 장미희 가족의 자리는 바로 김선아의 것이었다는 것을 이제 파악했습니다!!






도영(제니장 김선아)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버지(데오 초대회장)와 10년동안 인연을 끊고 살다가 아내와 딸을 데리고 아버지를 찾아뵈러 간다. 

그 길에 버스 사고가 났고 도영만이 살아남았다. 마침 그 버스에는 여옥(장미희)도 타고 있었는데 탈출하는 과정에서 도영 어머니 손가락에 있는 반지를 빼앗아간다. (이걸 도영이 목격했고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까지 기억하고 있었음.)


응급실에 데오그룹 측 사람이 와서 반지를 끼고 있는 여옥을 보고 데오가 며느리라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여옥은 도영의 어머니 자리를 꿰차고 살아간다. 


한편 도영은 보육원에서 자라며 선우(김재영)을 알게 되었고 18세에 그곳을 나와 강남 목욕탕에서 일하며 빠릿한 일처리로 여옥에게 발탁되어 상류층가 첫 입성에 성공한다. 




도영은 제니장이라는 이름으로 강남의 부티크를 운영하는 대표가 되고, 선우는 변호사가 되었다. 부티크는 옷 장신구 등을 팔며 낮엔 재계 사모들 매니저 역할도 하지만 실상은 밤의 매니저로 상류층들의 문제를 은밀히 해결하는 정재계 인맥의 비밀 보고가 된다. 


이렇게 시작된 줄거리는 국제도시개발을 놓고 제니장(김선아), 여옥(장미희), 예남(박희본, 여옥의 딸)이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로 전개될 것이다.


[ 세명의 여주인공들을 중심으로 한 남자관계 ]

제니장 - 남편 위정혁(김태훈), 보육원부터 알던 동생 윤선우(김재영)

김여옥 - 황집사(한정수)

위예남 - 남편 차승재(류승수), 서로 첫사랑이었던 오태석(주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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