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건강을 생각한 메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 카페에서 샐러드 메뉴들도 자주 보이고 배달 앱에서도 샐러드 가게들이 꽤나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그린테이블이라는 샐러드 가게의 메뉴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그린테이블 - 베이컨 버섯말이 샐러드
지난번에는 지인과 함께 가서 단호박오리샐러드를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와서 재방문을 다짐했던 곳이라
이번에는 다른 메뉴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다른 메뉴를 먹어도 기본 이상은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그린테이블 구디점은 다양한 재료들이 신선하고 다채롭게 담겨져 나오기 때문에
눈도 즐겁고 식감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주문한 베이컨 버섯말이 샐러드 입니다.
팽이버섯을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서 두 덩이 나오는데, 반씩 잘라주셨는데도 입안 한가득 버섯이 가득합니다. 익힘도 적당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그외 옥수수, 메추리알, 견과류, 올리브, 병아리콩, 맨 아래에는 양상추 등 여러 재료들이 가득했습니다. 원래 샐러드 하나 사면 맨 아래 양상추만 가득한 경우들이 많은데 구디 그린테이블은 여러재료들이 비슷한 양으로 푸짐하게 나와서 늘 기분이 좋습니다.
2. 그린테이블 메뉴
그린테이블 메뉴들은 가볍게 먹은것 같은데, 먹고나면 포만감이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소화가 잘되는 편이라 속이 금방 편해져요. 샐러드를 먹지 않았더라면 평소 잘 챙겨먹지 않았을 견과류 종류의 재료들과 야채 단백질 종료의 음식들을 골고루 챙겨먹을 수 있어서 영양 가득한 한끼 식사로 제격입니다.
함께 갔던 지인은 부채살 스테이크 샐러드를 주문했었는데 바로 구워져 나온 부채살과 큼지막한 새송이 버섯이 매우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구요. 실내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서 매장에서 식사할 많은 손님을 수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혼밥족들은 붐비는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면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업시간
월 - 금
09:00~21:00
토 - 일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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